능내역의 풍경
아라벳길에서 부산까지 갈수 있다는 자전거길...
5월 양평 능내역 풍경...
지금은 폐역이된 양평 능내역 ...
능내역 역사는 추억의 사진관으로
변했고 역 주변은 쉼터와 휴계소로 변경되어 바이크족들의 휴식공간으로
바뀌였다.
옛 철길은 포장이 되어 자전거 도로로 만들었다고 하니
참으로 기가 막힌 발상이 아닐수 없다.
어차피 방치되어 버려질 철길을 자전거 도로로 활용했다는 발상...
세상을 살아 가면서 이런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5월말 능내역 주변은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고
부산까지 갈수 있다는 사실이...정말 놀랍다.
언제 이런 시설을 만들어 놨을까
아마도 이명박정부때 4대강을 정비하면서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아시는 분 몆분은 자전거길을 종주했다고 자랑삼아 애기 한다
정말 시간이 된다고 하면은 자전거를 타고 부산까지는 아니더라도
춘천까지라도 달려 보고 싶다.
수많은 이들의 사연과 추억을 간직했을 지금은 폐역된 능내역...
작고 초라한 간이역이 지금은 바이크족과 주민들의 쉼터가 되었네요
간이역이 지금은 추억의 사진관으로 변했네요
주말은 문을 닫고 평일만 개관한다고...
교복과 교련복을 입고 사진도 한컷 찍을수 있다고 하니
옛 추억을 떠올려 보고 싶으신 분은 방문해 보삼
역사안에 걸린 추억의 사진들...
주렁 주렁 메달린 추억의 사진들
아라벳길에서 ...부산까지 연결된다는 자전거...길
능내역 뒷편 자전거....길 가족들 연인들 많이들 타네요
정말 자전거 타고 싶다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라고 간이역들이 쉼터로 바뀌고
활용하지 않는 철길을 자전거 도로로 만든 발상이 돋보인다.
능내역 뒤편
앞에서 3번째 남자분 외발자전거 기가 막히게 타고 갑니다.
셔터가 한발 늦어 뒷 모습만 찍었네요
자전거...길
철도위에 놓인 휴식을 취할수 있는 테이블...
바이크메니아들 한테는 최적의 장소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