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태안의 비젼

태안관광단지 中 자본유치 총력

독고정 2015. 5. 10. 15:10

태안관광단지 中 자본유치 총력

2015-05-08 14면기사 편집 2015-05-08 06:07:02

대전일보 >지역 > 충남 > 태안

  • Facebook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충남도 기업 CEO 초청 투자설명회

충남도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도청과 태안반도 일원에서 중국 투자기업 CEO 초청 태안반도 관광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태안반도의 꽃지지구 및 운여·지포지구 등에 대한 국내 자본 유치가 어려운 가운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중국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단은 중국 부동산 개발기업인 헝화그룹 쾅샤오양 회장을 포함해 중국전국공상연 부동산상회 대외교류합작센터 관계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7일 입국 후 첫 일정으로 당진 솔뫼성지와 내포신도시를 둘러본 후 도청에서 안희정 지사를 포함한 도와 시△군 관계자들 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투자설명회에 참석했다. 

8일에는 천리포수목원에서 2일차 일정을 시작해 꽃지지구와 운여△지포지구를 중심으로 한 태안, 서천, 보령 일대에 대한 현지답사에 나선다. 

도는 중국자본 투자유치를 위해 △관광지구의 복합리조트 등 대형 복합관광지 조성 △학문과 예술의 종합리조트 등 문화부동산 개발 조성 △기술우위 기업에 대한 자본참여 및 M&A등 투자패턴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도 관계자는 "중국 기업이 태안반도 관광단지 개발에 투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달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달호기자의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27일 기공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조감도 << 연합뉴스DB >>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조감도 << 연합뉴스DB >>

(서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대산해양항만청(청장 허삼영)은 오는 27일 충남 서산시 대산항 제1부두에서 국제여객터미널 기공식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여객터미널은 충청권 최초의 국제여객터미널로 대산항만청은 내년 말까지 382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7천176㎡의 여객터미널 1동과 부두 1기를 건립하게 된다.

대산항은 1991년부터 정부와 기업들이 항만시설 축조에 힘을 쏟아 현재 325∼2천t급 선박이 계류하는 6㎞의 부두에 선석 27개를 갖추고 있으며 동시 접안능력이 159만t, 하역능력이 1천57만t에 달한다.

하지만 처리화물이 항만배후 산업단지의 원자재 수입과 생산품 수출에 한정돼 대외 인지도가 높지 않고, 육·해상 교통 인프라가 열악해 충청권 주민들이 해외로 가기 위해서는 다른 지역의 항만과 공항 등을 이용해야 했다.

이에 따라 대산항만청은 육·해상 교통 및 항만 인프라를 구축해 해상 관광레저 수요를 창출하고, 크루즈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여객터미널을 건립하기로 했다.

여객터미널이 완공돼 중국 룡얜항을 오가는 여객선이 취항하면 대산항은 서해중부권의 물류중심기지이자 국제 무역과 해상관광의 관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공식에는 해양수산부 관계자와 충남지역 국회의원, 자치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대산항만청의 한 관계자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가진 충남 연안의 레저관광, 서산의 마애삼존불과 해미읍성, 수덕사, 공주·부여 등의 찬란한 역사·문화가 해상관광과 함께하는 복합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ye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2/25 11:16 송고

 

 

 

 

 

 

중국자본 유치 가능성은... 

잘아시는 것처럼 제주도가 중국자본 투자로 인하여 지가가 급등 한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태안은 수려한 자연경관관과 바다와 해안선을 끼고 해수욕장을 33개나

 있는 곳이다. 여기에 서울과 수도권에서 불과 1시간에서 1:30분이면

진입을 할수 있는 입지 조건이 뛰어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태안은...

사계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중 한곳이기도 하다. 제주도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기도 하지만  교통 여건상

대부분 비행기를 이용해 가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자주 가기가 쉽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여기에 대천- 안면도간 연육교 공사가 4년반째 진행중이고 빠르면 2017년

말에 개통 될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대천에서 안면도 까지 1:40분이상

   소요 되는 시간이 10분으로 단축되고 여기에 중국 자본투자가 이루어져

개발이 본격화 된다면 지가 상승 하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중국인들이 투자를 선호하는 지역이 바닷가와 호수 주변을 선호 하는 것을

가만 할 때 태안지역과 현대서산간척지 B지구만큼 맞아 떨어 지는 장소도

    드물다고 볼때 중국자본 투자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