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당암리 포구 강태공들...
독고정
2016. 9. 26. 18:03
9월의 마지막 주말
따사로운 가을 날씨여서 그런지
당암리 포구 주차장을 비롯해 주변 공터에
차량들로 넘처난다.
바다는 가두리 낚시터와 방조제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넘처 난다.
요즘은 주로 주꾸미와 갑오징어가 많이 잡힌다고 한다.
여유있는 사람들은 배를 타고가서 가두리 낚시터를
이용하거나 하지만 방조제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제법 잡히는지 텐트를 치고 가족끼리 오는 사람도 많이
있었다.
앞에 보이는 바다가 천수만이다. 마라나항으로 개발될 지역
안면도 섬이 방파제 역할을 하는 창리포구는 요트나 윈드서핑
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곱히는 곳이다.
저 ...멀리 보이는 가두리 낚시터는 자리가 없어 다 들어 갈수가
없다고 하니 낚시를 좋아 하는 사람이 많기는
하는 모양이다.
내년 봄이 주꾸미 산란철인데 ...
이렇게 어린 주꾸미를 많이 잡아버리면
동해안에 명태가 사라지듯 사라질수 있다고 하니
무분별한 남획은 자중해야 할듯 랍니다.
앞에 보니는 둑이 B지구 방조제이다.
방조제를 사이에 두고 바다낚시와 민물낚시가
동시에 가능한 곳이기도 하다.
앞에 보이는 섬이 안면도이다.
대천 -안면도 연육교개통이 2년 남았다.
연육교가 개통이 되면 교통의 펴리성은
극대화 될것으로 보인다.
저앞 가두리 방조제 건너편이 창리포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