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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부발전(주)본사 태안으로 이전서산 태안의 비젼 2014. 3. 10. 16:48
한국전력 자 회사인
한국서부발전(주) 本社 충남 태안으로
2016年 이전
국내 전력 10%를 담당하는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국서부발전
본사가 충남 태안으로 이전 된다.
현재 본사 사옥과 직원들 주거지인 아파트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2016년 입주 예정이다.
위치는 태안 시내에서 태안기업도시 진입하는 초입 부분인
평천리 일대에 자리하고 있다.
대 기업체가 입주를 하면 주변 경제적인 여건이 좋아 지는 것은...
설명이 필요 없을 듯
국내 전력 10%정도를 담당하는 한국서부발전(주) 태안화력발전소
전기를 생산하는 방법도 여러가지 인듯,
화력, 풍력, 원자력, 조력, 태양광,수력...등
환경오염이나 사고시 치명적인 재앙을 끼치는 원자력발전에 비해
친환경 신 재생에너지가 세계적인 관심인 것 같다.
그래서 요즘 태양광,풍력,조력 발전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태안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사업개요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조감도,국내 최대 규모
최근 시화호 조력발전소가 완공되었다.
조력발전소가 완공되니 발전소 주변의 휴계소도 생기고 관광지로
변모해 주말에 찾아 오는 사람들도 넘쳐난다..
서부발전은 지난 4일 충남 태안군청에서 ‘상생협력방안 컨설팅’ 최종보고회를 열고 56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사진)은 지난 4일 충남 태안군청에서 ‘상생협력방안 컨설팅’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상생협력방안 컨설팅은 2015년 서부발전이 태안군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것을 계기로 태안군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올 1월부터 이뤄졌다. 한국비교정부학회가 컨설팅을 맡았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공기업 최초로 이전 예정인 지방자치단체와 컨설팅을 진행했다”며 “태안군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서부발전 이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상생협력방안 컨설팅 최종보고회에서는 3개 분야 56개 추진과제가 발표됐다. 이 자리에는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 진태구 태안군수, 신동호 서부발전노조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우선 교육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태안형 인재숙 설립, 작은 도서관 확대 등 12개 과제가 도출됐다. 생활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도시기반 및 통학로 확충, 다목적 건강증진 프로그램실 설치 등 19개 과제를 마련했다.
상생협력 강화 분야에서는 청소년멘토링 프로그램 시행, 지역 농산물 우선구매제 시행, 도농융합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25개 과제를 준비했다.
이들 과제는 장기과제와 단기과제로 분류해 내년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진 군수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공공기관 본사 이전의 롤모델을 제시한 것 같다”며 “태안군과 서부발전이 태안의 미래를 같이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사장은 “서부발전과 태안군의 상생협력을 위해 과제를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서부발전은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행복에너지 정다운 이웃’을 슬로건으로 △인간 사랑 △자연 사랑 △문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교육 프로그램 ‘위피 스쿨(Weepy School)’, 대학생 사회봉사단 등을 운영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발전소 주변 지역 취약 세대에는 전기 노후설비 교체와 안전점검을 무료로 진행한다. 해외 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라오스 비엔티엔에 아동청소년센터를 건립하고 직원들이 현장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 같은 노력을 평가받아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교육기부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서부발전은 중소기업 제품 구매 할당제 및 우선구매 방침을 세워 중소기업과의 상생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서부발전이 구입한 중소기업 제품은 1659억원에 이른다. 조 사장은 “양질의 전기를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겠다”며 “그 결과 국민이 행복한 시대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2014년3월17일,월
충청탑뉴스 이재필기자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 견인차'눈앞'
-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협력 전략 펼쳐
- 교육환경·생활환경 개선 방안 마련2014. 03.17(월) 16:30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내년 7월 태안군에 자리를 잡기 위해 터전을 닦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군 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한국서부발전.
2012년 12월 착공된 서부발전 태안 신사옥은 충남 태안군 평천리 일원 부지 5만 8,684㎡에 총 공사비 614억원을 투입, 연면적 2만6,311㎡ 규모에 지하 1층과 지상6층으로 건설 중으로 현재 공정율 34%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공사는 충남도시개발 공사가 용지공급을 맡고,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용역을 맡아 대우건설·서대건설·일산건설 등이 시공을 각각 맡았다.
서부발전은 신사옥의 효율적인 에너지관리를 위해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설계했으며, 1차 에너지소요량을 1등급(300㎾h/㎡·년)대비 약60% 추가 119㎾h/㎡·년으로 예비인증을 취득했다.
또, 신재생에너지의무공급비율(13%,2015년) 대비 약 160%를 태양관발전(408.6㎾), 빙축열 시스템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추가 확보함으로써 RPS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건물에 대한 효율적 에너지관리와 자연친화적인 건축을 위해 친환경녹색건축물 최우수등급 인증을 계획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태안군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본사 이전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구축했다.
우선 신사옥 시공사 선정에 있어 충남지역 업체가 총 건축 공사비의 40% 이상을 의무적으로 공동 도급하도록 했으며, 교육환경 개선과 생활환경 개선 등 지역주민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실제 도서관 학대, 통학로 확충, 청소년 멘토링 시행 등의 상생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2015년 7월 본사 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서부발전은 본사 근무자 300여 명과 동반가족이 이주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태안군 세수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필 기자 ctn114@hanmil.net 이재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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