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 별주부마을 독살체험풍경 2014. 8. 21. 14:10
태안 원청리 별주부마을 독살 처험장. . .
전통 물 고기잡이 방법중의 하나인 독살...
"독살..."이란 이름이 섬뜩하다.
서해안 바다에 특징인 설물과 밑물을 이용한 고기잡이 방법이다.
바닷가에 돌로 둑을 쌓아 물이 들어올때 함께 들어온 물고기가
썰물때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하므로서 그물이나 기타 어구 없이
물고기를 손으로 잡을수 있는 전통 어업법이다.
휴가철 막바지에 평일이라 그런지 문은 잠겨 있고 안내를 해주는
사람도 없다. 이용시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할듯
별주부 마을 연가비
별주무 마을 관광안내 사무실과 전망탑...
전망탑 건물이 독특하다.
전망탑에서 바다가 보인다는데
문이 잠겨있는 관계로 올라가지 못함
독살체험과 테마랜드 이용 요금표
이용 요금이 할인 금액임에도 만만치 않아 보임
독살처험장소가 청포대해수욕장 내에 있슴
서해바다는 언제봐도 아름답게 보인다.
넓은 백사장과 섬들이 조화를 이루는 곳
한여름의 뜨거운 열정은 어디를 가고
빈 바다만 백사장을 지키고 있다.
앞에 둑처럼 보이는게 독살임...
밑물이라 물이 들어 오고 있는중
돌무더기로 둥굴게 쌓여 있는곳이 독살이다.
지역에 따라 불리는 이름도 틀리다.
전라도에서는 말 그대로 돌그물이라고도 불린다.
청포대해수욕장...
8월20일 비가 내리고 휴가 막바지라 그런지
한산해 보인다.
여름 휴가시즌이 끝나자 그 많은 피서객이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독살체험장에 물이 들어온다.
한산한 야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