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서해안 철도시대 개막 초읽기
    서산 태안의 비젼 2015. 5. 20. 11:04

    예산군 수혜 서해선 철도시대 개막 초읽기

               22일 지역경제·관광산업 발전 견인할 서해선 복선전철 기공

    한내국 기자 | hnk777@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5.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공식을 앞두고 내포의 관문 예산군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군은 오는 22일 홍성역 환승주차장에서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공식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충남도의 숙원사업인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 22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오는 2018년 말 완공되면 충남 홍성과 예산 삽교 그리고 경기도 화성을 연결하는 서해안 철도 시대가 열리게 된다.
    대한민국 산업화와 근대화의 축으로 작용했던 경부선 건설과 비견되는 이번 사업은 서해안권 철도망 연결로 경기도 서남부권과 충청권의 수도권 접근 향상과 함께 관광 수요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속 전기 기관차로 삽교에서 서울까지 1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해 서해안 물류 및 관광산업에 획기적인 발전이 예상되고 있어 삽교역이 신설되는 군의 생산유발효과와 부가가치유발효과 등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군은 지난 4월 29일 대흥면 노동리 일원 예당호 물넘이공사 착공과 5월 14일 봉수산 수목원 개원으로 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당호 관광종합개발계획’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공식으로 민선6기 대표 공약 중의 하나로 야심차게 추진 중인 힐링과 낭만이 있는 덕숭산 종합개발사업과 덕산온천 힐링공원 조성사업 등 덕산권역 관광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와 덕숭산도립공원은 도청신도시의 인근지역으로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고 천년고찰 수덕사와 600년 역사의 덕산온천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춘 곳”이라며 “이번 기공식이 ‘자연-생태-관광-힐링’을 연계한 산업형 관광도시 개발과 친환경 관광명소 특화전략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형 국책사업인 서해선 복선전철은 오는 2018년도 완공을 목표로 충남 홍성~예산 삽교~경기 화성(송산)을 잇는 총 길이 90.01km 건설에 3조85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22일 기공 예산군 산업형

                                   관광도시 전기 마련

                                                                                   2015-05-20 14면기사 편집 2015-05-20 06:03:04

    대전일보 >지역 > 충남 > 예산

     

     

     

    [예산]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공식을 앞두고 내포의 관문 예산군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오는 22일 홍성역 환승주차장에서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공식이 열린다.

    도의 숙원사업인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 22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오는 2018년 말 완공되면 충남 홍성과 예산 삽교 그리고 경기도 화성을 연결하는 서해안 철도 시대가 열리게 된다.

    대한민국 산업화와 근대화의 축으로 작용했던 경부선 건설과 비견되는 이번 사업은 서해안권 철도망 연결로 경기도 서남부권과 충청권의 수도권 접근 향상과 함께 관광 수요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 전기 기관차로 삽교에서 서울까지 1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해 서해안 물류 및 관광산업에 획기적인 발전이 예상되고 있어 삽교역이 신설되는 군의 생산유발효과와 부가가치유발효과 등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와 덕숭산도립공원은 도청신도시의 인근지역으로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고 천년고찰 수덕사와 600년 역사덕산온천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춘 곳"이라며 "이번 기공식이 '자연-생태-관광-힐링'을 연계한 산업형 관광도시 개발과 친환경 관광명소 특화전략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형 국책사업인 서해선 복선전철은 오는 2018년도 완공을 목표로 충남 홍성~예산 삽교~경기 화성(송산)을 잇는 총길이 90.01㎞건설에 3조 85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김달호 기자

     

     

     

     

     

     

     

    서해선복선전철 오늘 홍성서 첫삽… 서해안 철도시대 축포

    충남·수도권 동일 생활권… 다양한 발전 기대감

    박 대통령 “경부중심 자원 서해축으로 분산될 것”축사

    기사입력 : 2015-05-22 16:09

     

     

     

     

     
     

     

     

     

     

    서해안 철도시대를 여는 축포가 터졌다. 22일 서해선복선전철 기공식이 노선 시작점인 홍성역에서 열렸다.

    오후 2시30분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홍문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기영 충남도의회 의장,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채인석 경기 화성시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첫 삽을 뜨는 서해선은 홍성에서 경기도 화성시 송산까지 약 90㎞ 구간이다. 완공 후 기존 선로(신안산선)와 연계하면 홍성에서 시속 250㎞의 고속전기전철(EMU)을 이용해 여의도까지 57분이면 주파가 가능하다. 나아가 통일 후에는 북한과 러시아를 지나 유럽까지 철도가 이어진다.

    주민들은 지역발전의 꿈에 부풀어있다. 기공식에 참석한 한 청양 주민은 “서해선 건설은 홍성뿐만 아니라 충남 중서부를 아우르는 내포지역 주민과 경기도 주민들에게 좋은 기회”라며 “충남과 경기, 서울 등 수도권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여 다양한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각계 인사들은 기공식의 의미를 되새겼다. 안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철학이 관철된 기쁜 날로써 앞으로 서해선은 지역, 국가, 아시아권역의 미래·번영과 함께할 것”이라며 “개별운송 시스템이 편리하지만, 연료비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해 철도운송이 중요하다”고도 강조했다.

    홍 위원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모든 것이 경상도 축과 호남축으로 진행됐지만, 오늘은 충청축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국토가 균형발전해야 국민이 화합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비서실 이원재 국토교통 비서관의 대독으로 서해선 기공을 축하했다. 그는 “도청 이전으로 새 도약을 마련한 홍성에서 새 철도망까지 건설돼 뜻 깊은 날”이라며 “경부 중심의 인적, 물적 자원이 서해축으로 분산되고 한중FTA로 새 시대를 맞는 서해안의 획기적 경제발전을 기대하며, 한국 재도약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치사에 나선 유 장관은 “오늘 행사에 화성시장이 와 더욱 의미가 있다”며 “서해선 건설이 다소 때늦은 감이 있지만 국토부가 할 수 있는 한 신경 쓰겠다”고 약속하면서 차질 없는 공사 종료를 당부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