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태안군, 영목항 해양관광거점 조성박차
    서산 태안의 비젼 2016. 5. 4. 10:24

    태안군, 영목항 해양관광거점 조성 박차

    2016-05-04 15면기사 편집 2016-05-04 06:14:17

    대전일보 >지역 > 충남 > 태안

     

    공원화·순환형 관광 동선 등 2018년 완료 목표 본격화

     

    태안군이 2018년 개통 예정인 '태안-보령 연륙교 건설'과 관련 영목항 나들목 해양관광거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등 발 빠른 관광객 유치전략 마련에 나선다.

     사진은 영목항 해양관광거점 조성사업 현장. 사진=태안군 제공

     

     

    [태안]태안군이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태안-보령 연륙교 건설'과 관련 영목항 나들목 해양관광거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등 발 빠른 관광객 유치전략 마련에 나선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영목항 나들목 해양관광거점 조성사업은 영목항 나들목을 친환경적·창조적 공간으로 정비 해양관광 육성의 교두보로 삼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18년 마무리를 목표로 올해 전격 추진된다.

    바다와 육지가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인 영목항을 태안군의 '제1 관문'으로 조성하고 남부권 관광거점을 중심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는 전략이며, 군은 지난해부터 한상기 군수가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 소요예산을 확보하는 등 치밀한 대응책을 마련해온 바 있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테마공원과 탐방시설, 휴식공간 조성 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군은 교량과 육지의 접점에 9350㎡ 면적의 토지를 매입, 200대 규모의 대형 주차장을 조성하고 태안 상징물을 설치하는 등 대규모 공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태안반도의 '시작과 끝'을 상징하는 표지석과 홍보관, 방문자센터, 해양레포츠교육장 등을 설치하고 도로 양측에 지역 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농수산물 직판장을 건립 주변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공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주변 해안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관광명소에 전망데크와 조망공간을 설치하고 수변공원과 영목항 및 유람선터미널로 이어지는 해안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등 영목항 주변 기존 상권과 연결되는 순환코스를 개설, 유람선 관광객들이 '태안반도 땅끝마을'의 풍부한 농수산물을 즐기며 아름다운 도서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순환형 관람 동선'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명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쉬어가는 길

    길이 열리는 곳에 땅을 사라는 말이 있다.

    백번 맞는 애기이다.새로운 길이 열리면 많은

    변화가 생긴다. 현재 대천에서 안면도를 올려면 1시간 30분정도

    시간이 소요되지만 연육교가 계통이 되면 불과 10분이면 건너

    올수 있게 된다.

    말 그대로 교통 혁명이 일어나게 된다.

    대천해수욕장도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 지역이다. 10분이면 건너올수 있는

    안면도를 외면하지 않을것이다.

    하다못해 저 멀리 있는 거제도와 부산을 연결하는 거가대교도 관광삼아 건너보는데

    놀러와서 눈앞에 있는 연육교를 건너보지 않을까

    10명중 5명은 건너보리라 생각한다.

    왜...대천과 안면도를 연결하는(일명 솔빛대교) 대교는 일부 구간이

    해저터널이고 원산도와 안면도 구간이 연육교이다.

    해저터널은 어린아이와 성인 모두를 아울러 한번쯤 통과해보고 싶은 곳이

    아니겠는가, 아직은 무료통행인지, 유로통행인지 알수는 없지만...

    까짓  통행료 몆천원이 대수겠는가 관광왔는데...

     편리해진 교통으로 인한 인구 유입과

    관광객증가...등 일단 사람이 많이 모여들면 필요한 것들이

    많아진다. 예를 들어 숙박시설, 식당, 편의점,커피전문점...등

    이런 가계들이 들어 설려면 건물이 필요하게 되고, 건물을 지을려면

    땅이 필요로 하게 되고...당연이 현재보다는 땅값들이 오르는 것은

    불 보듯 뻔한일이고, 과거의 많은 유사사례들이 증명하고 있다.

    예전에 강북만 서울이고 강남은

    서울이 아니듯이 江이란 장애물이 남북을 가로막아

    통행의 불편을 초래하고 배를 타고 건너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는 대교들이 건설되면서 모든 것이 바뀌는

    처럼 조금만 앞을 내다보면 알수 있는 일이지만

    보통사람은 그저 연육교 하나 건설되는가 보다 하고 끝이다.

    계란을 보고 병아리을 생각하고 병아리를 보고 닭을 생각 하듯이

    조금만 앞을 내다보면 투자의 길이 보인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