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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 보금자리' 과천지식정보타운 분양돌입. . .분양가 2,200만 예상
    일상 2017. 11. 8. 11:13

    '슈퍼 보금자리' 과천지식정보타운 분양 돌입..

                                분양가 2200만 예상

    과천주공아파트 일대와 직선거리로 2km거리
    분양가는 80% 수준으로 저렴, 주거 쾌적성도 좋아

    • 기사입력 : 2017년10월19일 08:00
    • 최종수정 : 2017년10월19일 08:00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18일 오후 3시55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권 마지막 ‘노른자위’ 공공택지인 경기 과천 지식정보타운에서 아파트 분양이 본격 시작된다.

    과거 보금자리주택의 하나인 과천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은 주변 집값에 비해 낮은 분양가에 분양될 예정이라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 

    과천 지식정보타운은 주변 우면지구와 달리 규모가 큰데다 주택과 함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라 주거지역으로서의 가치도 더 커질 것이란 예측되고 있다. 

    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내달 대우건설과 태영건설, 금호산업(이하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첫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위치도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아파트는 S-4(679가구), S-5(584가구), S-6블록(659가구)에 들어선다. 전체 가구수는 1922가구로 모두 일반분양되며 민영주택방식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공급규모는 S-4블록이 ▲60~85㎡ 388가구 ▲85㎡ 초과 291가구다. S-5블록은 ▲60~85㎡ 334가구 ▲85㎡ 초과 250가구다. S-6블록은 85㎡ 이하 439가구와 85㎡ 초과 220가구로 구성한다.

    이번 분양물량은 과천지식산업타운 중앙에 들어선다. 남쪽으로는 상업시설, 북쪽으로는 녹지공간이 있다. 신설 예정인 서울지하철 4호선(과천선) 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도 바로 옆에 있다.

    내달 분양을 시작으로 이 지역에서 내년까지 총 8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아파트 부지는 총 12개 블록이다. 이중 6개 블록에서 아파트가 일반 분양된다. S-3과 S-7, S-10블록은 10년 임대, S-12블록은 행복주택을 공급한다. 부지 서쪽을 중심으로 12개 블록 지식산업센터도 선보인다. 부지 조성이 모두 끝나면 총 2만여 가구가 이 지역에서 생활하게 된다.

    실수요자들이 이 지역에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과천 재건축 단지와 직선거리로 2km 떨어져 있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일대 학원과 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지하철 4호선, 지방도 309호 진입로가 주변에 있어 도심 이동이 쉽다. 관악산과 청계산이 주변을 둘러쌓고 있어 주거 쾌적성이 좋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도 장점이다. 분양공고가 발표되지 않아 분양가는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분양가상한제 지역으로 주변 아파트 거래가격과 비교해 80% 수준에 책정될 예정이다. 과천주공 아파트의 매맷값이 3.3㎡가 2800만~3000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는 점에서 과천지식정보센터 분양 아파트는 3.3㎡당 2200만~2300만원 안팎에 공급된 것으로 보인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대한민국 지식산업의 새로운 ‘1번지’를 표방하고 있다. 그만큼 주거 단지와 함께 기업 입주가 대거 이뤄질 예정이다. 유치 업종은 크게 핵심 유치기능 업종과 일반 유치기능 업종으로 나뉜다. 핵심 업종에는 소프트웨어와 영상·오디오 콘텐츠, 통신서비스, 컴퓨터프로그래밍, 연구개발업, 건축·기술·엔지니어링서비스와 같은 분야다. 일반 업종은 방송과 광고, 디자인 분야다.

    리얼인베스트먼트 최준서 부사장은 “무주택 서민들에게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는 ‘로또’라 불릴 만큼 대기 수요자가 많다”며 “분양가와 분양 시기는 매각공고가 나와야 정확히 알겠지만 입지적 장점이 많아 청약 경쟁률이 두 자릿수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 감일·과천 지식정보타운 '로또 청약' 부활하나
    옛 보금자리 지구로 토지 조성원가 저렴·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우선공급' 제도 적용으로 경기·서울권 수요 대거 청약


    기사본문
    등록 : 2017-11-08 06:00
    박민 기자(myparkmin@dailian.co.kr)


    ▲ 과천 지식정보타운 분양 예정 일정.ⓒ부동산114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와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치열한 청약 열기가 점쳐지고 있다. 공공택지지구로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데다 '지역우선공급' 할당으로 1순위에 해당 지역 거주자뿐 아니라 서울, 인천 등 거주자들도 대거 쏠릴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대출 규제, 가점제 확대 등으로 상대적으로 여유자금이 부족한 30~40대 실수요층은 진입이 제한되는 만큼 결국 특정 계층에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는 우려도 교차한다. 과거 아파트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월등히 낮아 '로또 아파트'라는 부작용으로 폐지된 '보금자리주택'이 데자뷰처럼 겹쳐지고 있다.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달 말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에서 공급한 공공분양아파트 스윗시티(A4블록, 전용 51~84㎡ 총589가구)에는 민간택지와 달리 '지역우선공급'이 적용됐다. 전체 공급 물량 가운데 하남시 30%, 경기도 20%, 수도권 50%로 할당됐다.

    LH관계자는 "하남 감일지구는 66만㎡가 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여서 주택공급 규칙에 따라 지역 우선 공급이 적용된다"면서 "이 비율은 공공분양이나 민간분양이나 동일하다"고 말했다. 단 예비입주자의 경우 지역우선공급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하남 감일지구'는 과거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을 풀어 조성한 옛 보금자리지구다. 하남시 감일동과 감이동 일원에 168만7570㎡에 총 1만29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일대는 서울 송파까지 자동차로 이동하는 데 10분밖에 걸리지 않는데다 강남 출퇴근 시간도 30분 안팎이기 때문에 '서울 생활권'으로 분류된다. 

    특히 토지조성 원가가 저렴하다 보니 일반 공공택지와 비교해도 월등히 낮은 가격으로 분양가가 책정된다. 이에 뜨거운 청약 열기가 예상되는데, 지역우선공급에 따라 서울·인천 거주자 등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경쟁률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점쳐진다.

    실제 이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 52㎡ 3억원부터 59㎡ 3억6000만원, 84㎡ 5억2000만원에서 책정됐다. 물론 소득 수준 등이 엄격히 적용되는 공공분양이어서 저렴하게 책정, 1순위 청약에서만 평균 1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였다. 

    당장 인접한 송파구 마천동 단지보다 1억~1억5000만원 정도 저렴하고, 송파구 장지동 전용 84㎡가 8~9억원 하는 것을 감안하면 3억원 넘게 차이가 난다. 다음달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할 민간분양인 B6·C2·C3블록도 평당 1700만원이 논의되고 있는데, 이 역시 시세보다 낮다. 즉 당첨만 되면 로또 단지가 되는 셈이다. 

    마천동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감일지구가 행정구역상 경기도로 되어 있지만 맞닿아 있는 송파구 마천동이나 장지동 위례신도시와 비교 대상이 될 수 있다"면서 "인근 단지보다 가격이 월등이 낮아 당첨만 되도 시세차익이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하남 감일지구 위치도.ⓒLH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선정되며 사실상 '준강남' 인증을 받은 과천 역시 마찬가지다. 과천시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에는 135만㎡ 규모의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조성중인데, 이 지역 역시 옛보금자리지구로 대부분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됐다. 

    이 자리에는 지식기반산업단지와 공동주택 등이 조성되는 자족형 공공주택지구로 개발된다. 2020년 부지 내 지하철4호선 신설역도 개통될 예정이다. 총 8200여 가구가 공급될 계획인데 이중 연내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가장 먼저 S6·S4·S5블록 총 1996가구를 공급에 나선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3.3㎡당 250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 역시 주변 지역 시세보다 평당 600만원 정도 저렴하다. 특히 인근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일대 단지들이 재건축 사업에 돌입하면서 시세 차는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3월 가장 먼저 시공사 선정에 나선 과천 주공 1단지는 입찰에 참여한 시공사 간 수주 경쟁이 붙으며 3.3㎡당 분양가가 3300만원 안팎까지 제시됐다. 지식정보타운은 이보다 평당 1000만원 가까이 낮아 그야말로 '로또 아파트'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서울 강남권 내곡·세곡지구도 그린벨트를 해제해 보금자리주택을 공급해 주변 시세보다 월등히 낮았는데, 이번 하남 감일·과천 지식정보타운도 상황은 비슷하다"라면서 "당시 보금자리 주택이 로또 주택이라는 부작용으로 결국 폐지됐는데 또다시 재현되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지역 우선 공급제로 1순위 청약 폭은 더욱 넓다. 해당 지역 거주자 뿐 아니라 서울·경기도 청약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가점이 낮은 30~40대 실수요자 층은 아예 진입조차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거주 30대 A씨는 "가뜩이나 대출이 줄어들어서 집을 사기 어려운 상황인데, 가점제까지 확대돼 청약을 넣어도 당첨 확률은 낮을 것 같다"면서 "결국 당첨되는 특정인만 수혜를 보도록 정부가 방치하는 셈인데, 차라리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하고, 그 수익금으로 공적주택을 더 짓는데 낫지 않겠냐"고 토로했다






    '준강남' 과천 지식정보타운 첫 분양…'로또 청약' 되나

     서울권 노른자위 공공택지지구인 경기도 과천 지식정보타운에서 내년 초 첫 분양 단지가 나온다. 주변 집값에 비해 낮은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준강남권으로 분류되는 과천은 구도심 지역이 활발한 재건축 사업으로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도약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로 이 같은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지식정보타운으로 청약자가 대거 몰릴 것 같다”고 말했다.

    ◇3000여가구 일반에 분양… 내년 초 첫 공급 스타트

    지난달 31일 과천시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S4·S5 블록에 대한 주택사업계획을 승인·공고했다. 대우건설·태영건설


    ※과천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 아파트 분양이 시작되면 과천지역

      부동산시장이 달아 오를것으로 예상합니다.

      더불어 주변 땅값들도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보상을 받은 사람들이 대부분 살고 있는 지역에 재투자 하는 경우가

     많고 신규로 진입하는 투자자분들 증가하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 하는 겁니다. 지식정보타운 내 공공주택 분양은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분에 개발지역 인근에 토지에도 관심을 가져 보는

     것도 하니의 방법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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