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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누르니 오피스텔' 후끈'. . .평촌 힐스테이트 청약 105대 1일상 2018. 5. 2. 20:21
아파트 누르니 오피스텔 '후끈'…평촌 힐스테이트
청약 105대 1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경기도 안양 평촌에서 분양된 한 오피스텔에 6만 건이
넘는 청약이 접수되며 과열 현상이 빚어졌다.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27∼30일 진행된 안양시 동안구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오피스텔 622실 청약에 총 6만5천546건이 접수돼 평균 10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피데스개발과 현대건설[000720]이 공급한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9㎡타입(154실)에 가장 많은 1만4천615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9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6실을 분양한 전용면적 84㎡타입은 평균 1천77.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59㎡A·B타입(231실)이 115.3대 1, 54㎡A·B타입(231실)이 77.1대 1로 마감됐다.
지하 7층, 지상 43층 높이의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이 오피스텔은 평촌 옛 NC백화점 부지에 들어서 관심을 끌었다.
피데스개발 김희정 연구소장은 "범계역 초역세권 상품으로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소형 임대사업용으로 적합해 투자수요가 많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4일이며 계약은 8∼9일 양일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쉬어 가는 길목
아무리 불경기니 어쩌니 해도 되는 지역은 되는 모양이다.
지방의 오피스텔은 분양이 안되 미분양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수도권지역 역세권 오피스텔 분양은 무풍지대인것 같다.
우리나라 전국 상권매출 탑 20위 안에 들어가는 곳중에 하나가 범계역인근 상권이다.
전국상권 탑 16위안에 들어가는 상권이다.
장사들이 잘되는지 나오는 상가가 거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신규로 나오는 상가들은 앞뒤 가릴것도 없이 무조건 콜이 이라고 한다.
옛날 nc백화점 자리를 허물고 그자리에 오피스텔을 짓어서 분양을 하는데
경쟁률이 무려 105대 1이다.
611실 분양하는데 60,000명이 청약을 했다고 하니
청약금으로만 약3,000억원 정도 입금 되어으니 참으로 어마머마 하다.
1구좌당 청약금이 500만원인데 1인당 2구좌까지 청약이 가능 하다고 한다.
인터넷 청약으로 렌덤으로 추첨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조상님의 공덕이 없다면
당첨은 불 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청약은 한구좌 해놨지만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워낙 유명한 상권인데다,초역세권에 전매가 가능하고 강남까지 지하철로30-40분
거리이고 10분거리 안에 안양시청,동안구청등 행정기관과 롯데백화점등
편의 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인기를 끈 요인으로 보는것 같다.
오피스텔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기준이 있고 하겠지만 이것도 저것도
모를 경우에는 역세권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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