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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옛 뉴욕제과 빌딩 평당 5억원에 팔렸다.
    토지관련 뉴스 2014. 5. 22. 13:57

    그래도 땅인가...

    강남땅 坪당 5억원의 거래 됐다.

     

     

     

    3.3㎡당 5억1724만원...강남역 옛 뉴욕제과 빌딩 최고가의 팔려

                                                                2014년5월22일, 한국경제 조성근기자

     

     

     

    서울 강남역(지하철2호선)상권 내 명소중 하나인 옛 뉴욕제과 빌딩이 1050억원에

    팔렸다.

    부지면적이 670㎡(203坪)인 점을 감안할때 3.3㎡당 5억1724만원으로

    서울 빌딩 매매  사례중 역대 최고라는 게  부동산업계 분석이다.

    고층 첨단 빌딩을 제외한 10층내외 중층 빌딩은 통상 토지 가격으로 매매된다.

    21일 부동산 업계의 따르면 서울 서초4동 1318의 1 옛 뉴욕제과 빌딩이 지난달

    이 같은 가격에 매매계약이 성사 됐다.

    잔금은 다음달 초에 치러진다. 토지 670㎡에 현재 6층건물이 서있다.

    토지 3.3㎡당 매매가격 5억1724만원은 아파트등 서울 지역내 모든 종류의 부동산을

    통틀어 사상 최고 금액인 것으로 업계는 분석을 했다.

     

    강남역 일대에서 지금까지 가장  비싼값에 거래된 건물은 유창빌딩(서초동 1305의 7)으로 3.3㎡당 3억6000만원 수준이였다.

    강남역 상권과 쌍벽을 이루는 명동 중앙로에선 에스콰이어 빌딩(명동2가 51의2)이 2008년 3.3㎡당 4억원 수준에 매각 되었다.

    자산관리회사인 글로벌pmc의 이용남 사장은 "20년 이상 된 낡은 빌딩을 매매할때

    건축물의 가치는 없는 것으로 평가한다."며

    이번 땅 매매가격은 처음으로 3.3㎡당 5억원을 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빌딩 매도자는 엣 뉴욕제과 운영 업체이자 건물 소유주인 ABC상사이고 ,매수자는

    분당에 사는 자산가 L씨이다.

    L씨는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거액을 모은 자산가 인것으로 알려졌다.

     

    ABC상사는 뉴욕제과  2012년 뉴욕제과의 문을 38년만에 닫았다. 빵집 운영보다

    임대 수익성이 더 높다는 판단에서다.

    빵집 폐점과 함께 삼성에버랜드 의류 브랜드인 에잇세컨즈가 1-4층에 입점해 있다.

     

     

     

     

     

    땅의 가치는 개발호재와 시간의 투자이다.

    위와 같은 신문기사를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땅은 비싸다고 거래가

          안 되는게 아니다.

     

     

    땅은 필요에 의해서 거래 되는 것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토지를 평당 5억씩 주고 살사람이 과연

    몆사람이나 될것이며 평당 5억원의 가치를 인정해 줄사람이 과연

    몆사람이나 되겠냐는 것이다.

    땅의 대해 가치를 모르는 사람한테 이땅 시세가 평당 5억원입니다.

    라고 말을 하면 누가 그 사실을 믿을 것이며 인정을 할것인가.

    하지만 그 가치를 인정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거래가 이루어 지는 것이다.

     

     

    즉...! 개인이든 사업자든 평당 5억원을 주고 매입해서 투자한 금액보다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 할수 잇다면 매입 할것이다.

    몆해전 우리나라에서 땅값이 제일 비싼곳이 서울 명동이라고 나왔다.

    坪당 가격이...

    1억원으로 지가가 제일 비싸다고 한지가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

    강남 땅값이 평당 5억원이라 하니 서울에 왠만한 아파트 한채값이다.

    강남땅 200坪에 1000억원이니 일반인들 평생가도 만저 보지도

    상상도 할수 없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아닐수 없다.

     

    강남이니까 그렇게 비싸겠지...

    하지만 40년전에 강남역 주변에 땅 값이 과연 얼마나 했을까

    강남이 개발되기 이전에 논, 밭, 과수원에  불과 했던 땅들...

    농사 짓는 사람들 이외 누가 거들떠 보기나 했을까

    강북 이외는 서울로 쳐 주지도 않았던 강남...

    어느 누가 강남이 이렇게 개발될거라고 상상이나 했을까

    그시절 많이 가봐야 평당 몆천원...몆만원 미만이 되지 않았을까

    40년전에  강남역 부근에다 200-300坪 논이라도 하나 사놨으면

    3代가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을 가격대로 올랐을 것이다.

    늘상 하는 애기지만 세상은 나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세상이 돌고 돌아 가는 것이고...

    좋은 땅은 남보다 싸게

    사는게 아니고 비싸게 주고 사야 된다는 것이다.

    이 사람은 왜 남보다 더 비싼 돈을 주고 뉴욕제과점 빌딩을 샀을까

    아무래도 지주가 생각 했던 금액보다는 훨씬 높은

    금액을 제시 했기 때문에 거래가 성사 되지 않았을까 싶다.

    이게 땅에 대한 매력이고 그래서 땅값은 정해진 금액이 없는

    것이다. 사고자 하는 사람이 가치를 평가하여 필요할 경우

    시세보다도 더 높은 금액을 지불하고도 산다는 것이다.

    그와 반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아주 잘못산 경우가

    아니면 드문일이다.

    왜...옛날부터 어른들이 땅에다 투자하라고 하는지 깊이 생각해 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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