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바이오·웰빙특구 내 자동차연구시설 부지면적이 확대된다. 정부는 9일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투자활성화 대책’을 확정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현대차그룹의 추가 투자를 지원하는 차원이다.
정부는 2013년 12월 지역특구위원회를 통해 바이오·웰빙특구 내 자동차연구시설 설치가 가능하도록 특구계획 변경안을 승인한 데 이어 추가로 관련 부지를 확대해주기로 했다. 7221억 원이 투자되는 바이오·웰빙특구 전체 면적은 약 568만㎡. 이 가운데 110만㎡(약 20%)가 자동차연구시설(자동차주행시험로)로 활용되는데, 이번에 자율주행시험로 등을 추가로 건설할 부지를 마련할 길을 터줬다.
정부는 오는 10월 현대차가 국내 최초의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연구시설 설치가 가능하도록 토지이용계획 변경안(바이오단지 일부 부지→자동차연구시설부지)을 확정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변경안이 확정되면 14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내년 상반기 자율주행시험로와 센서시험장 등에 대한 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기준 기자 lkj@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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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첨단 자동차기술 연구 메카 된다.태안기업도시,서산웰빙특구 개발 2015. 7. 9. 17:29
충남 서산, 첨단 자동차기술 연구 메카 된다
[8차 무역투자진흥회의] 바이오·웰빙특구에 자동차주행시험 전용도로 개설 가능하게 투자계획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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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9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충남 서산 바이오·웰빙 특구에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연구시설 설치가 가능하도록 특구 계획을 변경하는 내용의 투자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시험 전용 도로가 건설돼 서산 특구가 자율주행차 연구의 메카로 발전할 길이 열렸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부품 계열사 현대모비스는 서산 바이오·웰빙특구 110만㎡ 부지에 2500억원을 투입, 주행시험로, 내구시험로, 연구동 등을 포함하는 친환경 첨단기술 연구센터를 건립 중이다. 지난해 4월 착공했으며 완공은 내년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2013년7월 바이오·웰빙특구에 자동차 연구시설 설치가 가능하도로 특구 계획을 변경했다. 현대모비스는 이후 자율주행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자 자율주행시험로를 건설해 현재 공사 중인 연구시설과 연계하고자 했지만 추가적인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정부는 이번 투자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첨단바이오단지 등 일부 부지를 자동차 연구 시설 용도로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이에 따라 전체 투자 금액도 기존 2500억원에서 3000억원 가까이로 늘릴 계획이다.
국내에 자율주행 시험도로는 현대차가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 1.5km 정도로 마련해 놓은 것이 있지만, 전용 시험 도로는 현대모비스가 계획 중인 것이 처음이다.
특히 충남 서산은 남양연구소, 충북 충주의 현대모비스 친환경부품공장, 진천의 현대모비스 전장부품공장, 경기 용인의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와 가까워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에 최적의 입지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핵심 장치인 전자제어유니트(ECU)를 만든다. ECU는 자동차 핸들이나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등 각종 시스템을 전자적으로 통합 제어해 '2단계'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자율주행차 기술단계는 0단계(운전자에게 경고), 1단계(조향·가속·감속 제어), 2단계(조향 가·감속 통합제어), 3단계(부분 자율주행), 4단계(완전 자율주행)으로 구분되며, 3단계부터는 자동차 자체의 기능보다는 다른 자동차나 도로 인프라와의 '연결'이 강조된다. 현대모비스는 건설 중인 서산 연구센터에서 ECU 기술을 개발한 뒤 이를 탑재한 자동차를 자율주행 시험도로에서 운행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투자 활성화 대책으로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화두인 자율주행 기술 확보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계열사간 조율을 통해 조만간 구체적인 투자 방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무역투자회의]서산 바이오특구, 자율주행차 실험로 만든다
입력시간 | 2015.07.09 10:00 | 김상윤 기자 yoon@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정부가 바이오·웰빙 특구로 지정된 곳에 자율주행자동차(무인자동차) 연구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특구 계획을 변경한다.
새만금 지역 내 한·중 합작 태양광시설이 조기에 들어서도록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규제를 풀기로 했다.
정부는 9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 8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현장대기 프로젝트 가동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우선 서산 바이오·웰빙 특구에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연구시설 설치가 가능하도록 특구 계획을 변경하기로 했다. 자율주행차는 구글카처럼 GPS(위성항법장치) 등을 활용해 사람의 조정 없이 자동으로 운행하는 차량을 말한다.
기존 서산 바이오·웰빙 특구는 관련 산업투자가 저조해 지난 2013년 자동차 연구시설 설치를 일부 허용했다. 하지만 현재 토지이용계획상으로 추가적으로 자동차 연구시설을 늘릴 수 없는 상황이다.
현대모비스가 기존 서산 특구 내 있는 자동차 연구시설과 연계해 자율주행 시험로 등 연구시설을 추가로 건설하려고 하지만 부지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다. 바이오분야 투자가 부진한 상황에서 남은 부지를 자율주행차 실험로 등으로 활용하도록 특구 계획을 올해안에 변경하겠다는 게 정부의 복안이다.
이호승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은 “내년 상반기 착공을 추진해 자율주행시험로, 센서시험장 등 1400억원의 규모의 추가 투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우리나라 자율주행자동차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또 새만금 지역내 태양광시설 투자가 조기에 이뤄지도록 막혀 있던 규제를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해소하기로 했다. 해당 부지는 인근 군산공항 비행안전구역으로 태양광시설 설치로 비행장애(눈부심) 문제가 있다. 또 공유수면법상 매립예정지에는 새로운 권리설정을 금지하고 있어 점용·사용허가에 대한 해석이 필요하다.
이에 정부는 소요기간 단축을 위해 미군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비행장애가 없다는 것을 조기에 답을 얻었고, 매립면허가 발급된 매립예정지에는 점용·사용허가 등 새로운 권리설정이 가능하도록 해수부로부터 유권해석을 받았다. 이에 따라 3분기부터는 태양광 시설 등에 총 32000억원의 투자가 예상되고 있다. 이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국내 최초의 한중 경협투자 사례가 된다. XM서산 바이오·웰빙특구 자동차연구시설
면적 추가 확대
데스크승인 [ 8면 ] 2015.07.09 이기준 | lkj@ggilbo.com 쉬어가는 넋두리
※늘상 하는 애기지만 개발이라는게 일단 시작되면 확장되면서 개발이 되지
줄어 들면서 개발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또 하나는 이미 개발지로 확정이 된 땅은 사업자가 개발을 해야 할
땅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살수 없는 땅이다.
거래 될수 있는 땅은 주변 땅이 거래가 되는데
오히려 개발지 보다도 높게 거래되는게 일반적이다.
최근의 이슈가 주목되고 있는...
평택 고덕지구 인근 논 밭들이 당장 개발 되고 집을 지을수 있는
땅 들이여서 평당 200-300萬원 가는게 아니다.
주변 개발호재로 인하여 수년간 가격이 많이 오른 것이다
김포시 주변 논 밭들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 땅도 坪당 100-200萬원
간다고 하고... 전국의 이런 유사한 곳들이 많다.
그린벨트로 묶여 언제 개발 될지도 모르는 논 밭을 왜...100-200萬원
주고 사는 것일까
그것은 언젠가 그린벨트규제가 풀려 지금의 가격보다도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투자 하는 것이다.
간혹 분양 문의 상담를 해드리면서
왜... 이 땅을 사야하죠
가격이 왜 ... 이렇게 비싸요
사놓으면 괜찮나요, 나중에 돈 될까요
이렇게 좋은 것을 조합에서 왜 팔죠 그냥 가지고 있지...
이런 질문을 받으면 참으로 난감 할때가 있다.
세계 명차인 자동차회사들이 왜...그 좋은 차들을 팔까
그냥 가지고 있지 하는 애기와 똑같은 것이다.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치고
말 그대로 왜...이 땅을 사야 하는지 설명을 해도 말을 알아
듣지 못하고 정작 땅 분양과 관련된 애기 보다는 엉뚱한 애기로
마무리 되는 경우가 많다.
막말로 땅을 사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는 어떤 활용 목적을 가지고 구입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투자대비 수익을 얻어 돈을 벌고자 하는 목적이다.
크게 이 두가지에서 벗어 나지 않는다.
땅을 구입하는 사람 10명중 9명은 투자 목적으로 땅을 구입한다.
문제는 내가 사고자 하는 땅이 앞으로 돈이 되는냐 안되느냐
하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다.
그것은 내가 관심을 가지고 사고자 하는 땅 현장 답사를 통해
판단을 하면된다.
그리고 이미 돈 될 만한 땅들의 가격은 농지라도 평당 100-200萬원 이상
가는 땅들이 부지기수이다.
이 금액을 주고 1000坪, 2000坪을 살 사람이들이 얼마나 될까
1000坪, 2000坪씩만 해도 20억 30억원인데 이 만만치 않는
금액을 투자 할사람은 많지가 않다.
투자의 가장 기본은 저렴하게 사서 많이 오를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하는데
문제는 이런 곳을 찾는다는 게 쉽지가 않다는 것이다.
땅을 구입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본인 자신들이다.
결정 결핍장애가 있는것처럼 혼자서 결정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누군가가 옆에서 결정을 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아니 옆에서 제발 하자말라고 잡아주길 바라는지도 모른다.
조그마한것 하나 결정하는데 있어 친구, 지인, 사돈의 팔촌까지 사방
팔방 알아보다 하 세월 다 가버리고 결국은 하지 못한다.
한다. 안한다. 결정은 30초면 충분하다.
30초면 이미 마음속에 한다 안한다가 결정이 되어 있다는 애기다.
하다못해 요즘 서점에 가면 부동산관련 책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부동산 관련책 5권정도만 사서 읽으면 기본적인 지식은 다 알게 된다.
이처럼...
타인의 대한 의존형 보다는 내가 알고 해야 한다는 것이다.
언제까지 남에게 의존만 하면서 살것인가
그리고 어디에 투자를 할때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투자를
해야 한다.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면 장점마져 가려지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어느곳을 투자처로 잡을것인가
첫째: 국책사업이거나, 대기업에서 개발하는 개발최소면적 100만평이상
개발이 되는 주변필지
둘째:개발지에서 최대한 근접거리에 있는 필지
말 그대로 이런 분들한테 설명을 해줘도 입만 아프고 결국은 사지도 못한다.
다음 날 전화를 해보면 남편이 못하게 하네요, 집사 람이 못하게 하네요
좀더 생각 해볼께요, 그리고 어제 문의 상담을 해놓고도 언제 내가 전화를 했냐
식으로 쌩뚱맞은 애길하는 사람들... 이런 애기 하시는 분들 99%는 결국은 못 한다.
그러는데도 농지 그러면 절대농지 운운하며 언제 개발이 되겠냐는둥
답답한 애길 하는사람들이 지금도 많은 것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 없다.
그렇다고 그런 분들이 돈을 많이 벌어본 사람이라면 말도 안한다.
돈도 벌어 보지 못한 사람들이 아는 것은 왜...그리 많은지 모른다.
투자는 확신이 서면 과감하게 해야한다.
너무 망설이거나 생각이 많아도, 아는게 많아도 투자를 할수가 없다.
생각하다 세월만 다 간다. 모든 것이 마찬가지 이지만 투자는 사랑하는
사람과 연애 할때처럼 적극적으로 댓시를 해야 사든가 안사든가 결론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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