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뱀.. 사무실 방문

태안에 있는 조합현장사무실...

 날씨가 갑작스레 추워지니

작고 귀여운  도마뱀 한마리가 사무실 출입문 틈사이로 들어 온것

같다. 이녀석 몸집이 작아서 비좁은 틈세로 들어 온것 같다.

너무 작아서 자칫 밟을뻔 했다.

이녀석 사람을 보고도 도망갈 생각도 안하고 손으로 잡아도

가만히 있다.

장지 도마뱀이 아닌가 한다.

발가락이 너무 가늘어 부러지지 않을까 걱정스럽고

들어온 녀석은 도무지 밖으로 나갈 생각을 안한다.

추울때는 따슷한 곳이 좋은 것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급하면 꼬리를 자르고 도망간다는 도마뱀...

이녀석 이름은 뭐지 작고 가느다라고 날렵한 몸매

 

 

한 동안... 동작 그만 자세를 취한다.

 

 

날아 갈듯한 날렵한 몸매...

 

 

손가락과 비교해도 너무 작다.

 

 

책상위에 올려놓고 손가락으로 길을 막았더니

동작을 멈추고 처다본다.